독거노인 생활비 꿀꺽 마을 이장 구속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05 12:00:00 수정 2009-02-05 12:00:00 조회수 1

보성경찰서는 홀로 사는 노인의 기초 생활

수급비를 가로챈 혐의로

52살 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보성군의 한 마을 이장인 강씨는

80대 할머니 2명의 기초생활 수급비가 입금되는 통장과 도장을 관리하면서

지난 2000년 10월부터 25차례에 걸쳐

모두 2천2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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