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서 50대 여인 숨진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06 12:00:00 수정 2009-02-06 12:00:00 조회수 0

50대 여교수가 자기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 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주택에서

광주 모 전문대학교 51살 김 모 여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김교수는

이불에 둘러싸여 있었으며

사채가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교수의 목에 헝겊이 매어져 있고

뒷문이 열려 있었던 점으로 미뤄

타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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