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호반 아파트 상가 앞 길에서
방사선 조사 장비가 분실돼
경찰이 찾아 나섰습니다.
장비를 잃어버린 업체는
오늘 오전 장비를 옮기기 위해
사무실 앞 인도에 내놨는데,
지나가던 택시가 버려진 물건인 줄 알고
가져간 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분실된 장비는 방사선을 조사하는 데
쓰이는 무게 25kg의 금속 장비로
안에는 방사성 물질이 들어 있어서
잘 못 다루면 피폭될 위험이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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