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향 상임지휘자 내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06 12:00:00 수정 2009-02-06 12:00:00 조회수 2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제2의 정명훈'으로 불리는

구자범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향 상임지휘자 제안을 받은

구자범 씨는 최근 광주시를 방문해

근무 조건 등을 합의하고

다음달 중 정식 임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39살인 구씨는

독일 만하임 음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독일 하노버 국립오페라극장의

수석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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