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별관 내일이 전환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07 12:00:00 수정 2009-02-07 12:00:00 조회수 0

옛 전남도청 별관 문제와 관련해

박주선 의원이 중재안을 낸 가운데

내일이 문제 해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5.18 공대위는

박주선 의원이 제시한 중재안에 대해

오늘 저녁까지 수용여부를 밝히기로 했지만

하루 더 시간을 달라고

박 의원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18 단체 대표들은

별관의 3분의 2를 보존하자는 당초안과

박 의원이 제시한 중재안을 놓고

어제부터 논의를 계속하고 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내일까지는

결론을 내 달라는 입장을

공대위측의 전달한 상태여서

내일이 문제 해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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