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소방당국이 화재 발생에 대비해
비상 근무를 실시합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일선 소방서들은
오랜 가뭄으로 산림이 메말라 있는 가운데
대보름 쥐불놀이와 달집 태우기 등으로
산불이 일어날 위험이 높다고 보고
내일부터 사흘동안
대보름 비상 근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불놀이 행사가 열리는 곳에
소방차와 소방 공무원들을 집중 배치해
화재 발생에 대비하고
농촌 지역의 논.밭두렁 태우기도
특별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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