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서민들의 생계형 일자리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구인전문업체 사랑방닷컴이
지난 해 10월부터 넉 달 동안
중소업체들의 구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구인 건수는 6천 4백여 건으로
지난 해 10월의 53 퍼센트에 그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요식업종에서 57 퍼센트가 감소했고
생산 기술직 역시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통계청 자료에서서
서민 일터인 판매직 종사자가
지난 해 7만 6천명에 그쳐
1년전과 비교해 6천명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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