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공대위 중재안 수용 결론 못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08 12:00:00 수정 2009-02-08 12:00:00 조회수 0

옛 전남도청 별관 문제 해결이

'공사 지체 보삼금 발생 이전' 이라는

심리적인 마감선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5.18 공대위는

박주선 의원의 중재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당초 시한에서 하루 더 연장한

오늘 저녁까지 결정하겠다고 했지만

이 시각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전당 공사 중단에 따른

지체 보상금이 발생하는 내일 이전에

별관 존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렵게 됐습니다.



박주선 의원은

5.18 단체 대표들이 오늘 밤 사이

회의를 계속하기로 한 만큼

상황이 급진전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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