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신청 지자체 경쟁 치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08 12:00:00 수정 2009-02-08 12:00:00 조회수 0

정부의 4대강 살리리에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어서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오는 5월까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전남은 영산강 살리기에 1조5천억원을,

광주시도 영산상 상류 수질 개선 등

2조7천억원을 정부에 신청했습니다.



이밖에 경남은 낙동강 살리기에 8조5천억원,

경기도는 한강 사업에 20조원을 신청하는 등

4대강 유역 자치단체들이 신청한 사업 규모는

모두 82조원에 이릅니다.



이는 정부가 2011년까지 투입할

4대강 프로젝트 예산인 14조원의

6배에 이르는 규모여서 사업 실현이나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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