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등급으로 퇴출 대상이된
C&중공업의 해외 매각이 추진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지난 6일 C&중공업 워크아웃 기간을 3월13일까지로 한 달 연장하고
해외매각을 시도하는데 대한 의견을 묻기위해서
돌린 서면 결의서가 오늘(9일) 취합됩니다.
해외 매각이 추진되려면
채권단의 75% 이상 동의를 받아야하는데
수출보험공사와 우리은행 등 주요 채권기관들이
찬성하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중공업의 해외매각 추진은
최대 채권금융기관인 메리츠화재가
지난달 30일 제3자 매각안을
정식 제안하면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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