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전이
광주를 포함한
4개 도시의 경쟁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김윤석 광주시 경제부시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스페인 비고, 브라질 리오 등 4개 도시가
2015년 하계 U대회 유치 신청을
하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애드먼튼과
폴란드 포즈난, 대만 타이페이 등 3개 도시가
광주의 경쟁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2015년 U대회 유치 신청 도시에 대한
FISU, 즉 국제대학 스포츠 연맹의 실사는
당초보다 앞당겨져 4월초쯤 진행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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