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교수는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모 간호대학 김모 여교수의 시신 부검에서
오른쪽 위부분 갑상선이 골절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숨진 김교수의 얼굴에서
미세한 멍자국이 발견됨에 따라
김교수가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한뒤
숨졌을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김교수가 평소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었다며 다른 원인으로 숨졌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