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수 살해됐을 수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09 12:00:00 수정 2009-02-09 12:00:00 조회수 1

지난주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교수는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모 간호대학 김모 여교수의 시신 부검에서

오른쪽 위부분 갑상선이 골절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숨진 김교수의 얼굴에서

미세한 멍자국이 발견됨에 따라

김교수가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한뒤

숨졌을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김교수가 평소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었다며 다른 원인으로 숨졌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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