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용산참사 조사 결과에 대한
규탄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용산 참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는
사건을 은폐하고 가해자를 봐주기위한
짜맞추기 수사라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철저히 진상을 가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광주시당도 이번 발표는
억울하게 숨진 철거민과 농성자에 대해서는
가혹하게 법적 책임을 물은 반면,
경찰은 봐주기로 일관했다며
사전 각본에 의한 짜맞추기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