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산을 관통하는 터널이
개통 7개월째
'이름없는 터널'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어등산 관통 터널의 명칭을 결정하는데 있어
광산구의회와 호남대가
공식적인 합의를 하지 못 하면서
개통이후에도 터널 이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등산 터널'이냐 '호남대 터널'이냐로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도로공사도 중재 역할을 포기해
작명 논란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