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50대 여교수 피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일러 수리공
28살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4일 새벽 광주시 농성동의
모 전문대학 51살 김 모 교수의 집에 침입해
김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김씨의 집 보일러를 수차례
수리한 뒤 수리 비용을 제대로 받지 못한데
앙심을 품고 김씨의 집에 침입했다가
김씨가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자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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