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저수지의 저수율이
사상 최저상태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농어촌 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후 계속된 가뭄으로
지역 천 38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45%로 떨어져
지난 10년 평균 76%에 비해
31% 포인트 낮습니다.

지역 지자체가 관리하는
2천 2백 개 저수지의 저수율도 저수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등 사정은 비슷합니다.

농어촌공사는
양수기와 수중 펌프 등의 장비를 확보해
관정 개발과 물 가두기 등
농업용수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