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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 결정을 백일 앞두고
대회 유치를 위한 시민 지원활동이
닻을 올렸습니다.
대회 유치위원장인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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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 - 결의문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광주에 유치하기 위한
시민 지원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발대식를 가진 범시민 지원단은
오는 5월 23일 개최지가 결정될 때까지
실사단 환영 행사와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특히 시민의 열정을 하나로 모아
대회 유치를 향한 광주의 염원과
에너지를 보여주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INT▶이정재 회장
"전 시민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느냐에 따라서 대회를 유치하는 큰 열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회 유치위원장을 맡은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은 오는 5월 23일
개최지가 결정되는 벨기에 브뤼셀에
한승수 국무총리의 참석을 권유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를 비롯한
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정의화 의원
"실무 조사단이 오면 가능하다면 바로 공항에서 청와대로 모셔가서 대통령께서 영접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제 개최지 결정까지 꼭 백일이 남았습니다.
시민들의 유치 열기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가
광주를 국제대회 개최 도시의
반열에 올려 놓게 될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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