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지난 2005년 폭설때 피해 규모를 부풀려
보조금 수억원을 부당하게 챙긴 것으로
의심되는 농민 10여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피해 규모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허위 서류를 만들어준 혐의로 고발된
당시 나주시청 공무원 10여명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나주 지역에 내린 폭설로
비닐하우스 1200여동과 축사 690동,
주택 33동의 피해가 접수돼 농민들에게
821억원의 국고보조금이 지급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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