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받고 음주단속을 무마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관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07년 음주운전 단속 과정에서
수차례에 걸쳐 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서부경찰서 54살 정 모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경위는 경찰청 조사에서
음주운전을 2~3차례 적발해놓고도
그냥 돌려보낸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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