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 무마 경찰관 직위해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11 12:00:00 수정 2009-02-11 12:00:00 조회수 1

돈을 받고 음주단속을 무마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관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07년 음주운전 단속 과정에서

수차례에 걸쳐 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서부경찰서 54살 정 모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경위는 경찰청 조사에서

음주운전을 2~3차례 적발해놓고도

그냥 돌려보낸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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