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이 수출을 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출보험공사 광주전남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등에 따른 보험과 보증사고로 수출기업에 지급한 보험금이
21억5천만원에 이릅니다.
이 보험금은
수출대금 미회수 사례 4건 1억600만원을 포함해
지역 기업들이 수출을 전제로
금융기관 등에서 대출을 받았다가
수출 차질을 빚은 사례에 대한 보험 또는
보증액입니다.
삼성광주전자도
수억원의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지만
보험에 가입돼 있어 손실을 최소화 할수 있는
것으로 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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