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전복가공산업 탄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12 12:00:00 수정 2009-02-12 12:00:00 조회수 1

◀ANC▶

전복 주산지인 완도군에 전복 가공업체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완도군 주도로 이뤄지는 전복주식회사

설립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복판매로 연간 5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완도군의 한 전복유통업체 입니다.



이 업체는 최근 전복 장조림과 맛살 등을

가공판매하는 공장을 설립했습니다.



전복 산지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

살아있는 전복의 단순 판매 뿐만아니라

가공품 개발에도 뛰어들었습니다.



◀INT▶

(활전복에서 벗어나 다양한 가공상품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전국 전복의 80%인 연간 3천5백톤의

전복을 생산하는 완도군에서도

유통가공 전문법인 설립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과잉생산과 수급조절 능력을 갖춰

현재 천5백억 원대인 전복의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게 목표 입니다.



법인을 운영할 전문경영인 선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자본금 모집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INT▶

(완도 전복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최대한 서두를 계획입니다.)



새로운 식품가공산업의

가능성을 개척하는 기로에 선 완도 전복,,



법인화를 통해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가공품에 대한 다양한 연구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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