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섬진강 살리기 기대반 우려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12 12:00:00 수정 2009-02-12 12:00:00 조회수 1

◀ANC▶

광양시 등 11개 시군이 참여한

"섬진강 환경 행정협의회"가

섬진강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섬진강 살리기 용역에 대한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섬진강 하구의 염분 농도는 30퍼밀을 웃돕니다



여수 앞바다의 평균 염분 농도와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광양시는 2009 시정운영방향 설명회를 통해

바다화되는 섬진강의 생태계 복원 계획을

구체화했습니다.

◀SYN▶

(생태 복원이 목적...)



섬진강 환경행정협의회는

섬진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용역도 시작했습니다.

◀INT▶

(김제 평야로 가는 50%의 물을 섬진강으로...)



하지만 섬진강 살리기 프로젝트는 첫 시작부터

순탄치 만은 않습니다.



S/U] 이번 용역 사업 내용을 놓고

지역 환경단체들을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양시가 제출한 12가지 용역 안에 포함된

섬진강 변 워킹 테마도로 조성 등

관광 명소화 사업들 때문입니다.

◀INT▶

(섬진강은 무조건 건들면 훼손...)



섬진강 살리기 프로젝트는

앞으로 정부의 녹색 뉴딜 정책에 대한

냉소적인 시각과 맞물려

지역 사회 내에서

또 다른 논란의 불씨가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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