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가뭄이 심각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방에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계속 되겠고
예상 강수량은 5~20밀리미터,
남해안 지역에는 30밀리미터까지 내리겠습니다.
특히 지역에 따라 강수량 편차가 커서
갑자기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한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고
오후에는 천둥과 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2-5미터로 높게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일요일인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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