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전남이 미래 전략산업으로 키우는
생물산업이 점차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천연 자원을 극미세 물질로 가공해
상품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나노,바이오연구센터가 오늘 착공됐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 이펙트 : 나노, 바이오 발파 >
'농업을 넘어
이젠 나노와 바이오에서 새 희망을 찾는다'
전남이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생물산업의 핵심인
전남 나노,바이오 연구센터가 착공됐습니다.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연구센터에서는
천연물질을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0만 분의 1,
즉 나노 사이즈의 극미세 물질로 가공해
화장품과 의약품, 기능성 원료 등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탈바꿈 시키게 됩니다.
< 인터뷰 : 이청 군수 >
투사 전자현미경 등 45종의 분석 장비를 갖춰
관련 기업의 입주와 창업은 물론
최신 정보와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인근 부지 27만 여 평에
2012년까지 나노기술 지방산단이 들어서게 돼,
광주의 광산업과 전남의 생물산업을 연계하는
새로운 융복합 나노 클러스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재희 원장 > 09:32:20
'장성-첨단 연결 r&d특구 광역차원 개발 핵심'
화순의 의약품과 나주의 식품에 이어,
장성의 나노,바이오 연구센터까지 들어서면서,
전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생명산업의 싹이 조금씩 터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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