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조성공사 공정률이
30퍼센트에 달함에 따라서
전라남도가 이전기관들을 대상으로
부지 매입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전남혁신도시건설지원단에 따르면
이전되는 공공기관의 입주 예정부지인
혁신도시 1-1공구의 토지기반공사 공정률이
30퍼센트를 보이며 지장물 철거와 함께
부지 조성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혁신도시 안에 천 6백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임대아파트 단지도
지난해 12월에
전국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았고
인근의 광주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 담당 구간도
다음달 안으로 각각 공사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건설지원단은
한국전력과 농어촌공사, 전력거래소 등을 찾아
부지매입 계약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모두 17개 이전기관을 상대로
토지공급 계약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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