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이 인기를 얻으면서
전남 지역에서
한옥 신축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신축된 한옥은
2007년에 85가구, 지난해 340여 가구에 이어
올해는 7백 가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내년에 11개 지역에서 추진되는
행복마을 사업지구의 경우
전체 9백여 가구 가운데 2백여 가구가
한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한옥 신축이 잇따르고 있는 것은
행복마을 사업과 연계해
신축비용의 일부가 지원되는 한편
도시민들이 전원주택을 선호하고 있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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