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무안 농공단지 특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15 12:00:00 수정 2009-02-15 12:00:00 조회수 0

◀ANC▶

무안지역 농공단지가 육해공 물류 여건과

광역행정 지원 시스템이 연계돼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3개 농공단지에 입주업체가 모두 들어차고

더 큰 땅을 요구하는 수도권 업체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무안 특산물 백련을 넣은 연떡국과 냉면 등을

만드는 삼향농공단지 한 식품 제조업체입니다.



지난해 대기업 쇼핑센터 납품 3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범퍼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청계농공단지 제조업체도 분주합니다.



무안 삼향과 일로 청계 등 3개 농공단지에

98개 업체가 2년전 100% 분양을 마쳤고

거의 모든 업체가 가동중에 있습니다.



무안지역 농공단지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공항* 도청이전 등 물류 입지와

광역 행정요건이 갖춰지면서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더우기 올들어 무안기업도시 한중산단이

정부 승인을 받으면서 공장 땅을 찾는 문의도 크게 늘었습니다.



◀INT▶ 김정훈 회장

*무안군 상공인 협의회*



"전남도와 군을 통한 분양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은 올 상반기 청계농공단지에서 가까운 31만여 제곱미터의 제2 농공단지 조성에

들어가 내년 6월 완공할 계획입니다.



◀INT▶ 이녹수 투자유치담당

*무안군*

"경쟁력 높은 입지 여건때문에 분양어려움

없다"



청계 제2 농공단지는 30% 공정이 예상되는

올 하반기부터 33개 업체 유치를 목표로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무안군은 지역 특산물과 연계된

수도권 대형가공 유통업체나 고용 창출이 높은 친환경 업체에 우선 분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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