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신한 은행 가장 타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15 12:00:00 수정 2009-02-15 12:00:00 조회수 0

최근 단행된 건설. 조선사에 대한

1차 구조조정으로 신한 은행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부실 건설사에 3300억원,

부실 중소조선사에 4300억원 등 모두

7600억원이 물려 있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은행인 광주은행은

대주건설과 삼능 건설 등 4개 건설사에

총 935억원 가량이 물려 있습니다.



삼능건설에 260억원으로 가장 많고

풍림과 롯데기공에 각각 200억원,

경남기업에 150억원 등입니다.



퇴출 기업인 대주건설에는

120억 가까이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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