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일하지 않고도 실업자가 아닌
취업자로 분류되는
일시 휴직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호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일시 휴직자는
2만 2천여명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9천여 명보다
1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전남지역도 2만 8천여 명으로
전달보다 1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극심한 경기불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시 휴직자는
조사대상 일주일동안 근무 시간이 전혀 없지만
통계상으론 '취업자'로 분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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