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가뭄이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물 절약을 당부하는 호소문을 냈습니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물 부족 현상이 더 심각해지기전에
물을 아껴쓰는 지혜를 발휘해달라며
'물 절약 10대 실천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실천 과제로는
샤워시간을 줄이고 한번 쓴 물을 재활용하는 등
절수운동에 필요한 행동요령이 제시됐습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주암댐 저수율은 35%까지 떨어졌고
대부분의 상수원이 40% 안팎에 머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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