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성폭행범이
중병을 앓는 노부부의 통장에서
거액의 생활비를 가로챈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다방 여종업원들에게 동물용 마취제를 먹여
성폭행을 한 27살 김 모씨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62살 이 모씨 부부를 속여
3천 2백만원을 받아가로챈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사회봉사 명령을 이행하던 지난해 8월
이씨 부부에게 접근해
사회복지사 행세를 하며 수십 차례에 걸쳐
돈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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