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무원 해외출장비 아껴 일자리 창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15 12:00:00 수정 2009-02-15 12:00:00 조회수 0

광주시에 이어

영광군도 직원들의 해외출장비를 아껴

일자리 만들기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영광군은 올해 예산 가운데

퇴임 예정 공무원의 산업시찰과

우수 공무원의 해외시찰 명목으로 책정돼 있던

6천 6백만원을 전액 삭감시키기로 했습니다.



이 돈은

산림 녹색일자리와 깨끗한 국도만들기 사업 등

청년과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쓰여질 예정입니다.



공무원의 해외출장비를 줄여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쓰는 정책이

다른 지자체에도 확산될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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