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의혹이 일고 있는
영광군 법성항 매립 공사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를 착수했습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감사원은 오늘부터 직원 2명을 파견해
법성항 매립 조성공사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감사 대상은
공사기간이 처음 계획보다
30개월 이상 늘어난 점과 공사비 증가,
특혜 여부 등입니다.
법성항 매립 공사는
법성포 앞바다에 굴비타운 조성을 위해서
지난 2003년 시작된 이후
공사가 늦어지고 분양률이 저조해지면서
특혜 시비가 불거졌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