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 광주.전남본부는 오늘

한나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본부는 6.15선언과 10.4선언이

부정되면서 남북간 모든 합의사항이

사실상 폐기처분 됐다며 보수 반북단체의

전단 살포는 민족의 운명을 담보로 벌이는

자해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본부는 또, 정부가 대외 신인도와

경제를 중시한다면서

남북관계 파탄에 따른 긴장감 조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대북 대결정책을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