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실농 보상도 쟁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16 12:00:00 수정 2009-02-16 12:00:00 조회수 1

◀ANC▶



무안군이 지난 12일부터 한.중 국제산업단지 편입예정 마을을 찾아가 주민 순회 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보상 협의과정에서 이주생계대책만이 아닌

실농보상도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장용기 기자



◀END▶



무안군의 이번 주민설명회는 한 곳에 모이게 했던 이전과는 달리 13개 마을을 직접 찾는

점이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한중 합작사업의 또 다른 난관인 보상과

이주생계 문제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INT▶박현태 이장 (65)

*청계면 남안1리*



"7.80먹은 주민들이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답이 안나온다"



주민들의 질의는 보상 가산점과 이주 생계

대책에 집중됐습니다.



◀INT▶주민

"노후에 일 할수 있는 교통이 좋은곳이 좋다"



외지인이 소유한 임대 토지의 대리 경작에

따른 실농보상 문제도 거론됐습니다.



◀INT▶ 주민

실제 농사를 짓는 경작민이 실농보상을 받아야 한다"



무안군은 이주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생계 대책과 함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INT▶홍금표소장

*기업도시지원 건설사업소*



무안기업도시 한중산단 편입필지는

만 609필지에 건물은 759동,

675세대 천548명으로 잠점 집계됐습니다.



(s/u)무안군은 다음달 주민대표와 법조인으로

구성된 보상업무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실농조사등 본격적안 업무에 들어갑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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