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과 '전북'을 별도 권역으로
분리하는 '5+3 광역경제권' 입법을 위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활동이 본격 추진됩니다.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김동철 의원이 발의한 '국가 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을 논의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5+2 광역권 개발계획'을 '5+3'으로 조정하는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지역의원들은 "정부의 광역경제권 사업이
호남과 충청, 영남권 등으로 나눠 지역안배를 한 것 처럼 보이지만, 이면에는 호남 소외를
노골화 하고 있다"며, "충청권과의 연대를 위해
충남·대전과 충북을 분리하는 '5+4'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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