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양경찰서는
전복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3살 이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5년 9월
완도군 노화면 공동 전복양식장에서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들어가
전복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43차례에 걸쳐
2천만원 어치의 전복을 훔쳐
수협 등지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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