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NT;광주]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18 12:00:00 수정 2009-02-18 12:00:00 조회수 1

◀ANC▶

올들어 처음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저병원성이기는 하지만 철새 이동시기를 맞아

고병원성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END▶



방역차량이 축사 안팎에 계속해서 소독약을

뿌립니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닭은 모두 매몰됐습니다.



(SU) "축사안에 있던 닭 2만여 마리는

이곳에 깊이 5미터 가량의 구덩이를 판 뒤

모두 살처분됐습니다."



◀INT▶



또 순천과 곡성에서도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닭 천 여마리가 매몰

처분됐습니다.



일부 농장의 경우 닭 250여 마리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나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H5형 항체는

고병원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시기적으로도 철새가 도래지로 복귀하는 요즘이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위험성이 가장 높습니다



지난해 4월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도

철새가 그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종오리나 종계장 등 닭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한 사전검사도 지난해는 한 차례에

그쳤지만 올해는 모두 4차례가 이뤄지는 등

예찰활동이 크게 강화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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