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선거 파동으로 비어 있는 광주 북구의회 의장에 구희호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북구 의회는 오늘(18일) 열린 임시회에서
18명의 구의원 가운데
구희호 의원이 10명의 지지를 얻어
신임 의장에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북구 의회는 지난해 최운초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지만 최의원이
현직 국회의원 부인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자 지난 12일 본회의를 열어
최의원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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