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폭락과 경기 불황으로 소비가 떨어진
영광 겨울 대파가 산지에서 일부 폐기됩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관내 생산자단체와 농협과의 협의를 거쳐
겨울 대파 생산량의 10%를
농가들이 자율적으로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겨울 대파는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 등으로
생산비를 밑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거래량도 4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광에서는 330여 개 농가가 354헥타르의
겨울 대파를 재배해
전국 면적의 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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