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폭력 피해 심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18 12:00:00 수정 2009-02-18 12:00:00 조회수 0

어린이들의 성폭력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 해바라기 아동센터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센터에 어린이가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된 건수는

모두 186건이었습니다.



한달 평균으로는 15,5건,

이틀에 한 번 꼴로 일어나는 셈입니다.



이 가운데 아는 사람이 성폭력을 가한 경우가

129건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해

모르는 사람에 의한 성폭력 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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