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금호타이어가 한시적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타이어 주문량이 20-30%씩 줄고 재고물량이
넘쳐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동안
집단 휴무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초에도 하루동안 집단
휴무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회사측은 공장 가동률이 30% 아래로 떨어지고
국내외 공장에 쌓인 재고량도
1300만개에 이르면서 휴무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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