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동안 발생한 산불의 절반 가량이
봄철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나
건조한 날씨 속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발생한 산불 63건 가운데
48%인 30건이 봄철에 집중됐고
겨울에는 16건, 가을에는 14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올해는 특히 가뭄이 심해
산불 위험이 어느때보다 높다며
내일(21일) 증심사 입구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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