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48% 봄철에 발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19 12:00:00 수정 2009-02-19 12:00:00 조회수 0

한해 동안 발생한 산불의 절반 가량이

봄철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나

건조한 날씨 속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발생한 산불 63건 가운데

48%인 30건이 봄철에 집중됐고

겨울에는 16건, 가을에는 14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올해는 특히 가뭄이 심해

산불 위험이 어느때보다 높다며

내일(21일) 증심사 입구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