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소비가 줄면서 가격이 폭락하자
산지 폐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대파 실태 조사를 거친 뒤
생산량의 10퍼센트를
자율 폐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도 겨울 대파는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10 퍼센트 감소했지만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생산비의 절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영광군도 오는 23일까지
올해 겨울 대파 생산량의 10 퍼센트를
자율적으로 산지 폐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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