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신청(리포트/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19 12:00:00 수정 2009-02-19 12:00:00 조회수 0

(앵커)

지난달 퇴출이 확정된 대주 건설이

조만간 회사 정리절차 즉 법정 관리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에대해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한 협력업체들은

법정 관리 신청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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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발표 직후 자체적으로 회생 방안을

마련하겠다던 대주 건설.



하지만 한달이 되지 않아 결국

법정 관리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씽크 (대주 건설)



대주건설은 지난 17일 법정 관리를 신청하려다

협력업체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신청을

일단 미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씽크(대주 건설)



주채권 은행인 경남은행은

지난 3일 대주건설에 공문을 보내

기업 구조조정 촉진법과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절차 이행 즉

법정 관리 신청을 요구했습니다



씽크(경남 은행)



지난 9일에는 신규 자금 대출과

채무 상환유예 등의 유동성 지원을 중단한다고 통보하며 법정관리 신청할 것을 독촉했습니다.(CG)



법원이 법정 관리를 받아들이면

회사는 살아 남을 수 있지만

기각되면 파산 절차에 들어갑니다.



협력업체들은 채권단 협의회를 긴급 구성하고

법정 관리 신청을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100 여개가 넘는 협력업체 대표들은

적게는 수백 만원에서 많게는 20-30억원까지

어음과 공사 대금등 모두 400억원을

받지 못한 상탭니다.



인텨뷰



법정 관리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대금을 받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법정 관리 신청을 미뤄달라는 요굽니다.



인텨뷰



대주 건설 퇴출에 따른 협력업체들의 고통

압박이 커지며 연쇄 도산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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