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열쇠로 상가 사무실 상습 털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19 12:00:00 수정 2009-02-19 12:00:00 조회수 1

광주 북부경찰서는

만능열쇠를 사용해 영세 업소 사무실을

상습적으로 털어 온 혐의로

38살 서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씨는 지난 11일 새벽

광주시 북구 두암동 45살 이 모씨의

인테리어 사무실 잠금장치를

속칭 만능 열쇠를 이용해 열고 침입한 뒤

컴퓨터 본체를 훔치는 등

영세 업소나 사무실을 돌며 50여 차례에 걸쳐

40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서씨가 훔친 컴퓨터 등을 구입한

25살 정모씨등 2명을

장물취득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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