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지역 건설업체의 실적이
크게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가
회원사 95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공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수주액이
1조 천18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1%가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2007년의 경우
수주액 감소폭이 2.8% 였던 점을 감안하면
지역 건설 경기가 크게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업체 2곳은 파산했고
30곳은 폐업을 20곳은 일감을 찾아
본사를 타 지역으로
이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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