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환매 조건부로 대한 주택 보증에 팔았던
미분양 아파트를 되사간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대한 주택 보증에 따르면
최근 광주와 전남 3개 건설사가 지난해 말
대한 주택보증에 팔았던 미분양 아파트
104 가구를 되사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2개 건설사 103가구,
전남이 1개 건설사 1가구 등입니다.
특히 한 건설사는 광주 모 택지 개발지구에서 분양했다가 미달된 미분양 아파트 100가구를
한꺼번 되사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택 보증 관계자는
지난달 아파트가 준공된데다 미분양에 대한 양도세 감면 등의 정책이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살아나자 되사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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