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건설업체가
지난해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했지만
상위 업체들에게
실적이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에 따르면
최근 회원 건설사 570여 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공사실적을 분석한 결과
공사금액은 모두 7조 4천여 억원으로
전년보다 10퍼센트 가량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실적 1,2위인
금호산업과 남양건설 2곳이
전체 실적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는 등
실적 성장이 상위 업체에 집중돼
전체 회원사 가운데 88퍼센트는
평균 미만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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