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여종업원 상대 상습 강절도 30대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2-21 12:00:00 수정 2009-02-21 12:00:00 조회수 1

광주 서부경찰서는

다방 여종업원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강절도 행각을 벌여 온 혐의로

37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달 12일

광주시 한 모텔에서 다방 여종업원 20살

김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40여차레 가까이

3천5백여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심야시간대 빈 사무실등에 침입한 뒤

차를 시켜 여종업원을 유인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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