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다방 여종업원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강절도 행각을 벌여 온 혐의로
37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달 12일
광주시 한 모텔에서 다방 여종업원 20살
김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40여차레 가까이
3천5백여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심야시간대 빈 사무실등에 침입한 뒤
차를 시켜 여종업원을 유인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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